오늘 포스팅할 이야기는 St Martin의 Baie Rouge 해변인데요.
드라이 덕에서 요트를 재정비하는 동안
간간히 지인들과 해수욕하러 다녀왔던 곳으로
Sandy Ground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차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참고로 Sandy Ground 근처에도 해변들이 있긴 한데
바로 앞바다는 암초랑 바다 이구아나들도 엄청 많아서 수영하기 쉽지 않고
중심지 쪽 해변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처음 간 날 해파리에 쏘여 허벅지가 퉁퉁 붓기도 해서
안 가게 되더라고요.
Baie Rouge는 차로 3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공용 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아래쪽으로 걸어가면 알록달록한 입구가 나오는데요.

계단을 내려오면,

짜잔.
탁 트인 바다와 모래사장이 나와요.

저희는 갈 때마다 날씨가 흐려져서 그냥 모래사장에서만 놀았는데요.
해변 오른쪽에 모험심을 자극할 만한 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영을 할 줄 모른다면
Baie Rouge에서 물에 들어갈 때 조심, 또 조심!!!
들어가자마자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기도 하고,
생각보다 파도가 세서 금방 휩쓸려 갈 수도 있거든요.
저희도 아이들과 수영할 때는 항상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파도타기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파도타기를 즐기지 않는 분들은 조금 위험할지도...
굳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Baie Rouge에서 보는 노을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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