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나드1 (와인,맥주 안주로 좋은) 타프나드 만들기 (Tapenade) 혹시 타프나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종종 식사 전 가볍게 한잔씩 하거나 손님들을 초대해 내놓는 술안주로 즐겨 먹는 소스인데요. 크래커나 혹은 슬라이스로 바게트를 잘라 타프나드와 함께 내놓으면 간단하고도 멋스러운 술안주가 뚝딱 해결되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타프나드는 올리브와 케이퍼를 베이스로 갈아 만든 소스인데요.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시간이 점점 흘러 레시피도 가지 각색이라 어떤 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자기의 입맛과 손님의 취향을 고려해서 만들면 그게 최고의 레시피가 되겠죠?ㅎㅎ 아참 한가지 더!!! 이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요. 케이퍼가 항상 작은 열매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먹었었는데 녹색 꽃망초라는 꽃의 개화되지 않은 꽃봉오리들을 따다가 만든 가공식품이라 .. 2023.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