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ile fourchue1 Ile Fourchue St Barth에 속해 있는 무인도로 그리 멀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요. 저희는 St Martin을 다녀올 때 들렸던 곳입니다. anchorage의 바닥은 모래이며 공간은 작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배가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롭게 닻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해변은 그리 예쁘진 않은 데요. 하얀 모래 대신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고 해변 뒤로는 작은 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저희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렸는데요.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서 조금 돌아가느라 시간이 더 걸렸는데 길만 잘 찾으면 더 빨리 올라가겠죠? 참고로 저는 쪼리를 신고 올라갔더니 발가락 사이도 아프고 선인장 가시를 밟아 발이 고생을 했더랬죠. 길이 생각보다 험하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위를 .. 202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