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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2

크림 까르보나라 만들기(Carbonara with cream)/크림 파스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에는 크림이 전혀 안 들어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원래는 계란 노른자만 넣어서 먹는다는데요. 저에게는 크림 가득한 하얀 까르보나라가 더 익숙하고 좋아해서 크림을 넣어서 까르보나라를 종종 해 먹곤 한답니다. 사실 오리지널은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어요. 이상하게도 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언젠가 하게 되면 꼭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ㅎㅎㅎ 그리고 외국에서 생활해 본 분들은 다들 공감할거에요. 까르보나라는 오늘은 뭐 해 먹을까 하다가 요리하기는 귀찮고 간단하게 휘뚜루 마뚜루 해 먹는 메뉴 중 하나라는 것을요. 한국에서 귀찮을 때 라면 끓여 먹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물론 라면이 더 간단하긴 하지만 크림 까르보나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태 방문했던 프랑스령이나 스페인령의 슈.. 2023. 7. 21.
아보카도 토스트 (Avocado toast) 오늘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포스팅해볼까 하는데요. 정말 별거 없긴 한데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으며 항해 중에도 휘리릭해서 먹을 수 있으니 올려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과콰몰과 아보카도 샐러드도 올려 볼게요. 여행 중 사먹었던 아보카도 중 진짜 맛있었던 아보카도는 정말 크리미 하면서 버터 맛과 아몬드 맛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캐리비안에서 자라는 아보카도들은 뭐랄까요? 크리미 하긴 하는데 물이 섞인듯한 크리미??? 물기가 많습니다. 맛도 고소한 맛이 덜 하고요. 물기가 많아서 그런가 캐리비안의 아보카도들로 과콰몰을 만들면 맛이 덜 하긴 하더라고요. 너무 질어져요. 참고로 전 단단하고 크리미 한 텍스처를 더 선호하는데 캐리비안에서는 여태 맛있는 아보카도는 손에 꼽힐 정도의 경험만 있네요..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