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via (구스타비아) /Saint Barthélemy
Gustavia는 St Barth의 수도로 작은 면적인데도 불구하고 마리나부터 페리 선착장, 병원, 학교, 경찰서, 우체국, 주요 공기관, 레저 시설, 쇼핑 상점, 레스토랑, 호텔, 빌라(펜션개념), 유흥 업소 등등 다양한 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만약 St martin에서 페리를 타고 오거나 아님 저희처럼 배를 타고 St barth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Gustavia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요. 처음 도착했을 당시 메인 거리에서 느꼈던 인상은 “미국 같다”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영어가 들리고 메인 거리에는 온갖 명품매장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으며 양손 가득 쇼핑하는 관광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태 방문했던 캐리비안의 섬들과는 확연하게 달라 놀랐었던 게 생각나네요. 메인 ..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