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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ade2

<Grenade>Hillsborough 힐스보로 / Carriacou 카리아쿠 Carriacou(카리아쿠) 섬의 수도인 Hillsborough(힐스보로)는 수도라고 하기엔 거창할 정도의 작은 마을인데요. 처음에 도착하기 전까진 섬 자체가 작아도 카리아쿠의 수도이니 어느 정도는 도시의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었던 게 허무할 정도로 작았답니다. anchorage는 넓은 편이었지만 바람의 방향이 평상시와는 달라 파도의 너울로 인하여 그리 편하진 않았는데요. 전년도에 방문했을 때는 나름 있을만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원래 이 곳에 방문할 예정은 없었으나 petite martiniquet에 있다가 스케줄상 급하게 clearance out과 출국 신고를 해야했거든요. 그나마 거리상 제일 가까웠던 곳이 Tyrell bay (타이럴 베이)라 위쪽에서 부터 배를 타고 가는 것보단 Hil.. 2023. 12. 11.
<Grenade> Tyrell bay (타이럴 베이) / Carriacou (카리아쿠) Carriacou(카리아쿠)섬은 Grenade(그레나다)섬을 제외하고 그레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데요. 그레나다에 왔을 때 여러 섬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방문한 섬이 Carriacou(카리아쿠)섬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 clearance in&out과 입출국 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레나다에 배를 타고 왔다면 clearance in&out과 입출국 신고는 Carriacou섬 혹은 Grenada섬으로 가야 합니다. 저희는 Carriacou섬에서 모든 신고했는데요. Carriacou섬에서도 Tyrell bay에서만 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도착해 보면 알겠지만 Tyrell bay에는 드라이 덕이 있어 많은 배들이 배 수리나 antifouling 작업을 위해 찾아 오기도 합니다.세관과 출입국 사무소는..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