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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12

포르투갈 Seixal (세이샬), Lisbon (리스본) Seixal (세이샬) Baiona에서 점심 식사 후 출발, 저녁때쯤 포르투갈 국경을 넘고 하루를 더 항해한 후 이틀때 되는 저녁, 포르투갈 세이샬에 도착했다. 세이샬은 리스본 도시와 타구스 강을 두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참고로 세이샬에 진입하기 위해선 4월 25일이라는 이름의 다리 아래를 지나야 한다. 참고로 이 다리는 1966년에 개장했다 한다. 그리고 다리를 지날때 리스본 대도시의 풍경과 다리 맞은편엔 구세주 그리스도상을(Santuriario de Cristo Rei) 멀리서나마 볼 수 있다. 아참... 그리고 사람 머리통만 한 해파리들이 온 바다에 장식이라도 해 놓은 듯 장난 아니게 많았다. 저녁때 도착 하기 전 VHF로 미리 연락을 한 후 마리나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mooring .. 2023. 7. 5.
스페인 Baiona 바이오나 시티 바이오나(Baiona)는 갈리시아의 폰테베드라(Pontevedra) 주에 위치해 있는 작은 도시이다. 씨에스 제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바이오나로 이동했을 때 (바람이 10 knots 정도라 엔진과 세일을 이용하여) 대략 2시간 30분 정도만에 도착했다. (2020년 09월 07일) 이동 거리는 짧으나 닻을 내리고 자리를 잡을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 ancrage는 마리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바이오나에서 총 3일을 머물렀는데 코시국이라 그런지 마을이 한가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장을 보고 시티 구경 후 둘쨋 날에는 바이오나에 있는 요새를(Fortaleza de Monterreal) 방문했다. 입장료는 인당 1유로이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 (2020년 기준)... 202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