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ada(그레나다)는 동캐리브해의 섬나라로, 공식적으로 그레나다 연방공화국(The Grenada)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이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그레나다는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세인트 빈센트와 그레나딘 제도=SVG)과 근접해 있으면 Grenada섬을 포함하여 Carriacou, Petite Martinique, Petit st vincent, Ronde Island, Caille Island, Diamond Island, Large Island, Saline Island, Frigate Island 등 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는 그레나다 섬의 Saint George's(세인트 조지스)입니다.
1498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세 번째 항해 중에 그레나다를 목격됐으며 1974년 독립할 때까지 스페인, 프랑스, 영국의 순으로 식민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섬 문화는 대부분의 그레나다인의 아프리카 뿌리와 영국의 오랜 식민 통치 경험에 크게 영향을 받은 반면 그레나다 문화에 대한 프랑스의 영향은 다른 카리브해 섬보다 훨씬 덜 눈에 띄는 편입니다.
공식언어는 영어이며 크레올도 함께 사용됩니다.
통화는 동카리브해 달러(Eastern Caribbean dollar,EC)이고 현재(2023년 기준) 1EC당 500원 정도 하고 있으며 미국달러로는 0.37달러입니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Grenade (그레나다)에 방문할시 무비자로 90일간 체류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여권 파워 2위!!!
단 여권의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이건 어느 나라를 가든 동일합니다.
그레나다는 Spice Island로 불릴 만큼육두구(nutmeg: 넛메그, 넛맥)와 메이스(mace: 넛메그 껍질에 붙어 있는 부분)가 유명한데요. 슈퍼마켓에 가보면 그레나다 산 육두구와 초콜릿 또한 쉽게 찾을 수 있는 한편 공산품 대부분이 미국에서 수입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공산품 대부분이 물가에 비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레나다의 매력에 빠져 들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만큼 아름다웠던 곳이 많았는데요. 섬이 많아 일일이 다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었을 정도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앞으로 올라올 그레나다에 관한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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