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무리에 한층 더 가까워졌는데요. 전의 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딩기 제작 과정> hatch(보관함)와 hatch board 만들기
혹시 전의 과정인 파이버글라스 작업은 보셨나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fiberglass(유리섬유) 작업하기 딩기의 기본적인 내부가 완성되었다면 에폭시로 틈을 메꿔주고 샌딩작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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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까지 완성이 된 딩기에 색을 입혀 주는 작업이 남았는데요. 그전에 해야 할 일이 남았습니다. 바로 샌딩 작업!!!
보관함 안쪽까지 샌딩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harch board를 딩기에서 빼 주고 작업을 했는데요. 이때 파이버글라스를 포함한 딩기 전체를 해야 하기에 긴팔 긴바지는 필수였겠지만 여긴 너무 더워서 그냥 진행했더니 다음날 피부가 하루종일 따끔거렸답니다. 샌딩 작업이 끝났으면 청소기나 에어프레셔로 깨끗하게 해 주고 아세톤으로 이물질이 안 남도록 걸레질을 해줍니다.
프라이머를 칠해줍니다. 저희는 페인트 건을 사용하여 도포해 주었습니다. 원목 부분은 고유한 색상을 포인트로 남기기 위해 원목 부분은 마스킹테이프로 페이핑 처리 해주었고요. 프라이머를 꼼꼼히 바른 후 완전하게 건조가 되면 가볍게 샌딩작업을 한번 더 해주고 hatch board를(뚜껑 부분은 제외) 나사못과 에폭시를 사용하여 완전히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아세톤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저희는 메인 페인트 색을 회색으로 골랐는데요. 일반 페인트가 아닌 마린용으로 구매하였고 전체적으로 2번 작업했습니다.
건조 후 마지막으로 논슬립(non slip) 페인트를 딩기 안쪽 바닥 부분과 hatch board에 발라주었습니다. non slip 페인트를 발라 주지 않는다면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미끄러지기가 쉬워 위험해질 수 있으니 필수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떼어내고 원목부분엔 원목용 오일을 발라줍니다.
짜잔!!! 정말로 완성이 코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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